삼성, 10월은 17만 임직원의 자원봉사달

10월 세계 25개국, 17만 임직원이 자원봉사 참여

김성애 기자 | 기사입력 2014/10/08 [03:17]

삼성, 10월은 17만 임직원의 자원봉사달

10월 세계 25개국, 17만 임직원이 자원봉사 참여

김성애 기자 | 입력 : 2014/10/08 [03:17]

 
 
삼성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세계 25개국의 임직원 17만명이 참여하는 '2014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Samsung Global Volunteer Month)'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자원봉사 대축제에는 삼성 계열사 사장단 21명, 국내외 2,800여개 임직원 봉사팀, 임직원 가족, 협력사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삼성의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임직원 재능을 활용한 맞춤형 활동, 글로벌 자원봉사 확대 등 3대 중점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각 사업장의 임직원들은 하천 정화, 벽화그리기, 관광명소 가꾸기 등 80여개의 환경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0여개 재능기부 봉사팀 15,000여명의 임직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취미와 특기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해외 24개국 89개 사업장에서도 임직원 27,000여명이 지역 환경정화, 재능 기부,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1일 덕수궁에서 시들음병에 걸린 참나무에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1일 덕수궁에서 시들음병에 걸린 참나무에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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