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국제공인애자일협회(ICAgile)와 파트너십 맺고 고객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강지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4/22 [14:02]

삼성SDS, 국제공인애자일협회(ICAgile)와 파트너십 맺고 고객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강지원 기자 | 입력 : 2019/04/22 [14:02]

 

디지털 시대에서 비즈니스 환경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고객 요구 사항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지금 시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요소인 애자일(Agile) 원칙과 방법론을 기반으로 일하는 것을 요구한다. 

 

삼성SDS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널리 활용되는 ‘애자일(Agile)’ 방식을 지난 2017년부터 적극 도입했으며, 최근 국제공인애자일협회(ICAgile, International Consortium for Agile)와 파트너십을 맺고 고객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Agile Fundamentals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ICAgile(International Consortium for Agile)은? 

2010년에 설립된 국제공인애자일협회로 조직의 애자일 학습과 경험을 제공하여 구성원이 애자일 마인드셋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계적 애자일 인증 기관입니다. IBM, Accenture 와 같은 글로벌 기업 등 약 170개 기업이 멤버로 등록되어 있다. 

 

 

애자일(Agile)이란, 본래 ‘날렵한, 민첩한’이라는 뜻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시 문서 작업이나 설계에 집중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짧은 주기를 두고 끊임없이 시제품을 만들어 사용자 검증을 통한 수정과 개발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고객이 사용하지도 않는 수백 개 기능을 상품에 담기 위해 기업은 오랜 시간과 큰 비용을 투자했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배제하고 고객이 가치를 두는 기술 또는 상품을 적기에 출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삼성SDS는 애자일(Agile) 문화와 가치를 고객과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있는데요. 국제공인애자일협회(ICAgile)에서 인증받은 ‘애자일(Agile) Fundamentals과정’을 통해 분야별 맞춤 교육과 체계적인 애자일 관련 신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10년 이상 국내외 애자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애자일의 원칙과 가치 ▲ 프로젝트 관리 ▲지속적인 개선과 피드백의 중요성 ▲역할의 변화, 팀워크와 소통, 가치 중심 개발 등 애자일 프랙티스나 프로세스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애자일 마인드 셋을 이해할 수 있는 학습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애자일 자격증 과정을 수료한 고객이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삼성SDS ACT그룹 신황규 그룹장은 "애자일(Agile)을 적용하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고, 사용자 검증을 거친 제품 개발에만 몰입할 수 있어 업무 능률도 높아지고 결과물에 대한 고객 만족도 또한 높아진다."라고 언급했다. 

 

삼성SDS는 고객에게 애자일(Agile) 마인드셋을 전파하고 더 나은 가치와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하여 대한민국 애자일(Agile) 선두주자로 도약하며 이와 더불어 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하고자 한다. 

 

애자일(Agile)을 활용하여 컨설팅부터 제품 개발까지 애자일에 관한 토털 서비스에 관심이 있다면 삼성SDS Agile Transformation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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