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올가을엔 잊지 못할 미식여행 어때요?"

유미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8/16 [17:46]

제주신라호텔 "올가을엔 잊지 못할 미식여행 어때요?"

유미희 기자 | 입력 : 2018/08/16 [17:46]


호텔에서 숙박하면서 휴식을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을 넘어, 호텔에서 미식 여행까지 할 수 있는 고메 베케이션(Gourmet Vacation)’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 안에서 식사까지 즐기며 여유 있는 하루를 보내는 호캉스족이 늘고 있다. 호텔에서 준비한 요리로 맛집을 찾는 수고를 덜고, 온전히 자신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급호텔에서도 호텔 내 레스토랑 식사를 포함한 다양한 미식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청정의 섬 제주에서 잊지 못할 미식 여행을 꿈꾸는 고객들을 위해 '딜리셔스 딜라이트(Delicious Delight)' 패키지를 출시했다.

 

'딜리셔스 딜라이트' 패키지의 하이라이트는 제주신라호텔의 정성이 가득 담긴 특별한 점심이다. 고객들은 히노데 데판야끼 런치 또는 캠핑 빌리지 런치 중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정통 일식의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은 제주신라호텔의 '히노데'에서 217만원 상당의 데판야끼(철판요리) 코스를 맛볼 수 있다. 와규 등심, 전복, 관자 등 엄선된 신선한 식재료를 맛깔스럽게 구워낸다. ‘히노데의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나만을 위한 철판 요리를 만들어주어 볼거리를 더한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한끼를 경험할 수 있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객들은 캠핑 빌리지 런치를 선택할 수 있다. 캠핑도구와 바비큐 메뉴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새우, 전복, 와규 등심, 수제 소시지 등 호텔에서 준비한 고급 식재료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9월부터는 별미로 추억의 도시락도 제공된다.

 

미식 여행 후에는 야외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족 고객들은 패밀리 풀에서 편하고 신나는 휴가를, 커플 고객은 어덜트 풀에서 프라이빗하고 낭만적인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온수풀로 준비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밤에도 따뜻한 문라이트 스위밍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827일까지 풀사이드 라이브 공연장에서는 스페인 플라멩코 공연이 함께 펼쳐져 휴가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아울러,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9월부터는 플라워 클래스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딜리셔스 딜라이트패키지 고객들은 플라워 클래스에 참여해 신라호텔 플로리스트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꽃내음 가득한 가을을 준비할 수 있다.

플라워 클래스는 97일부터 10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하루 2(11:30~12:30, 16:00~17:00) 진행된다. 한 클래스에 10명 정원의 프라이빗한 규모로 진행되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딜라이트 딜리셔스' 패키지 고객은 1인 무료 참가 혜택이 제공되며, 2인 이상 참여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여유로운 휴식과 다채로운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딜리셔스 딜라이트'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이며, 스탠다드 룸(정원 전망) 2인 조식2인 히노데 데판야끼 런치 또는 2인 캠핑 빌리지 런치 2인 사우나 미니바 무료 제공(1)가 투숙중 1회씩 제공된다. 97일부터 1027일까지 금, 토요일 투숙 시 1인 플라워 클래스(투숙중 1)가 추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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