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의 얼굴' 정은채 가을을 몰고 왔나?

오버사이즈 코트, 재밋 선보이며 '어반 시크 룩' 제안...여성성 짙은 스타일도 소화

박연파 기자 | 기사입력 2018/08/14 [17:01]

'구호의 얼굴' 정은채 가을을 몰고 왔나?

오버사이즈 코트, 재밋 선보이며 '어반 시크 룩' 제안...여성성 짙은 스타일도 소화

박연파 기자 | 입력 : 2018/08/14 [17:01]


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여성복 구호
(KUHO)의 브랜드 모델 정은채가 가을 분위기를 세차게 몰고 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는 올 가을 시즌 트렌드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고 8월14일 밝혔다.

특히 구호는 시크한 분위기와 함께 컬러, 패브릭, 스타일에서 풍요로움이 돋보이도록 볼륨감을 강조했다.

 

또 테일러링 기법을 곳곳에 적용한 오버사이즈 코트, 재킷 등을 선보이며 매니시한 실루엣의 어반 시크(Urban Chic) 을 제안했다.

 

구호는 풍성함이 느껴지는 옐로우, 베이지, 버건디 컬러를 중심으로 가벼운 느낌을 주는 소재뿐 아니라 코듀로이, 레더 등 트렌디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모던 컴포트 슈트 '에딧 라인(Edit Line)’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K.edit(케이 에딧) 라인을 선보였다. 활동성이 좋은 니트 소재를 적용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실용적이다.

   

구호는 여성성이 짙게 묻어나는 스타일의 상품도 출시했다.

 


플라워 프린트를 유화 기법으로 깊이감을 더한 드레스, 스커트, 블라우스는 물론 프릴(주름을 잡아 물결 모양으로 만든 가장자리 장식)과 골드 버튼, 레이스 등의 디자인으로 페미닌한 감성을 표현했다.

  

화보 속 정은채는 완벽한 비율과 시크한 표정으로 구호가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확고히 하는 한편 스타일에 따라 매혹적인 포즈로 탄성을 자아냈다.

  

박지나 구호 팀장은 행복하고 풍요로움을 표현키 위해 실루엣과 소재 등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했다라며 시크하고 분위기 있는 가을 여자로의 변신을 꿈꾼다면 구호의 아우터를 중심으로 한 스타일링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구호의 2018년 가을 시즌 상품은 전국 구호 매장은 물론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정은채는 912일부터 시작하는 OCN 수목드라마 the guest’에서 강력반 형사 강길영 역을 연기할 예정이고, 9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안시성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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