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경제
삼성물산 2분기 영업이익 3780억 사상최대
건설부문 실적 64% 치솟는 호조세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률 기록
기사입력: 2018/07/26 [16:27]  최종편집: ⓒ lovesamsung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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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20182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거두면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이
20182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거두면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건설부문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낸 것.

삼성물산은 725일 공시를 통해 79280억 원의 매출과 378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 영업이익은 51%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12억 원 늘어난 233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을 두고 건설부문의 국내외 수익성이 개선되고 상사부문 거래물량도 늘어나는 등 수익성 중심 경영체계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적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상사부문은 글로벌 교역량 증가에 따른 트레이딩 물량 확대와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5430억 원(18%), 110억 원(24%)을 기록했다.

건설부문은 매출 31330억 원, 영업이익 234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국내외 프로젝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64%나 치솟았다.

패션부문은 주요 브랜드 판매량 증가로 매출은 같은 기간 4% 늘어난 4160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스포츠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 줄어든 40억 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리조트 부문은 해외 식음사업 호조로 매출은 3% 늘어난 6880억 원을 기록했지만, 이상 기후 및 비용증가 등의 여파로 영업이익은 10% 줄어든 7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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