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경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KITAS 2018' 관심짱! 스마트 기기 톱 11
셀카봉·캠·삼각대 하나로 합친 '에버스틱' 기발…'스마트 반지' 끼면 스마트폰 간편하게 제어
기사입력: 2018/07/19 [14:29]  최종편집: ⓒ lovesamsung
정리/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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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8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얼마 전 미래형 스마트 기기의 신기술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한눈에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있었다
. 7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8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에는 인공지능, 스마트 센서, 모바일 액세서리, 사물인터넷, 스마트 카, 컴퓨터 주변기기, 스마트 모빌리티, 3D프린팅, 웨어러블, VR, 스마트 헬스케어,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원래는 ‘IT 액세서리 주변기기 전시회였으나 지난해부터 이름을 바꾼 ‘2018 스마트 디바이스 쇼에는 150여 개의 중소·벤처 기업이 부스를 차리고 미래형 신기술을 다양하게 뽐냈다. 그렇다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은 기술은 무엇인가? 어떤 제품이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 트렌드를 집약했다는 평가를 받았을까?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콘텐츠를 바탕으로 아이디어가 빛나는 ‘KITAS 기술 TOP 11’을 소개한다.

 


 

빈병에 꽂기만 하면 음질 빵빵 '블루투스 스피커'…AI로 피부나이 분석하는 스마트 기기

보행 패턴 분석해 건강관리 해주는 스마트 깔창…누구나 VR 영상 찍는 ‘360VR카메라


1. 3 in 1 융합 삼각대

“1.2피트짜리 막대 하나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처럼 멋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면 믿겠습니까?”라는 부스 카피가 지나가는 이의 발길을 붙든 에버스틱은 셀카봉과 짐벌(스테디 캠), 그리고 삼각대 기능까지 한 번에 구현해내는 신기한 장비다.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고품질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설치도 간단하다. 원터치 방식으로 3초면 설치가 끝난다. 조작법도 쉽고, 35사이즈, 500g으로 무게도 가벼워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리페어 팩이 제공되어 셀프 수리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올가을 정식 판매될 예정으로 1인 미디어 시대의 필수품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2. 스마트 링

스마트 밴드, 스마트 워치에 이어 이번에는 반지 모양의 스마트 링이 등장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아보아12가지 기능을 담은 웨어러블(Wearable, 착용할 수 있는) 기기로 사이즈, 디자인도 다양해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착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10m 반경에서도 연동할 수 있으며, AI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터치하지 않고도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NFC 칩이 삽입되어 선불제 카드나 출입 패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간편한 음성 녹음과 SOS 기능이 돋보이며,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맞춤형 기기로 제작했다고 한다.

 

3. 빈병에 꽂아 쓰는 블루투스 스피커

와인병의 코르크 마개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블루투스 스피커. 이 제품은 공병을 울림통 삼아 작동한다. 와인병, 맥주병 등 어떤 공병이든 사용 가능하며 병의 재질과 크기, 두께에 따라 다양한 음질을 구현해낼 수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 재미있는 기능, 주목을 끌기에 충분한 디자인까지 관람객을 유혹하는 요소를 두루 갖췄다. 캠핑이나 축제 등 야외에서 활용하기에도 좋고, 빈병을 활용한다는 의미에서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어 일석이조. 조명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도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4. 버튼만 누르면 켜지는 향초

최근 디퓨저, 캔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 캔들의 경우 매번 불을 붙이기가 번거롭고 화재의 위험도 뒤따른다. 이런 점을 보완해 만들어진 제품이 바로 세계 최초로 버튼식 자동점화 기능을 탑재한 루모스 캔들이다.

이 제품은 향초 안에 삽입된 나무 심지 끝단에 전기 방전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점화가 되며, 마이크로 5핀 충전이 가능한 패드에 초를 장착해 작동이 되도록 했다. 이 제품은 그저 점화 아이디어만 돋보이는 캔들이 아니다. 개발자가 디퓨저나 캔들의 본래 기능인 향기 발산에도 공을 들였다. 고급스러운 향기를 살리기 위해 파라핀을 넣지 않고 프리미엄 소이 왁스와 프레그런스 오일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

 

 

5. 스마트 인솔

인솔(Insole)’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신발의 안창, 즉 깔창을 뜻한다. ‘I-SOL’은 깔창에 가속도 센서와 초정밀 압력감지 센서를 부착해 블루투스 방식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행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건전지 교체 방식에 방수 기능도 담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웨어러블(Wearable, 착용할 수 있는) 기기에 비해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6. 스마트 줄자

신체 사이즈를 쉽고 정확하게 측정하여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줄자인 파이는 단순히 디지털 방식으로 길이를 잴 수 있는 줄자를 넘어선 제품이다. 측정한 수치가 다양한 콘텐츠와 연동되는 기술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키나 몸무게, 가슴둘레, 허리둘레 등을 측정한 후 블루투스를 통해 측정값을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면,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관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허리둘레를 자유롭게 잴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며, 의류 제작과 영유아 성장측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7. 인공지능 피부 분석기

세계 최초로 피부상태를 꼼꼼히 분석한 후 사용자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피부 분석기. ‘루미니는 얼굴 촬영, 피부 분석뿐만 아니라, 제품 추천 단계에 딥러닝,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을 도입해 10초 안에 뛰어난 분석 결과를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분석 결과는 모바일로 공유받아 개인 관리가 가능하며, 피부에 접촉하지 않고도 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8. 홍채·안면 인식 스마트 도어록

스마트 도어록 아이리시스는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홍채인식·안면인식 기술을 우리 집 현관에서 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적외선 LED를 기반으로 얼굴을 인식하는 신기술을 담아 비밀번호 노출 우려가 적고, 어두운 곳에서도 인식률이 뛰어나 활용도가 높다.

IoT 기술이 접목되어 스마트폰 앱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화장을 하거나 안경을 써도 정확하게 인식하며 쌍둥이 등을 구분하는 독자적인 알고리즘도 탑재했다. 세계 최초 홍채인식 보안 토큰을 획득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9. 골전도 스마트 선글라스

골전도 헤드셋과 선글라스가 결합되어 귀에 꽂지 않아도 안경만 쓰면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는 비콘은 스마트 얼리버드족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블루투스 방식에 의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다 귀에 이어폰을 꽂지 않고도 음악 감상이나 동영상 강의 청취가 가능해 운전을 하거나 보행 중에도 안전하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 방식. 안경과 골전도 헤드셋을 일체화한 것이 특징인 이 제품은 안경형과 선글라스형 두 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고, 도수와 디자인 등 세부 선택의 영역도 넓다.

 

10. Plug & Play 타입 360VR 카메라

국내 최초로 Plug & Play 타입의 360VR 카메라가 탄생했다. 충전이나 와이파이 설정, SD 메모리 카드 없이 스마트폰에 끼우기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뛰어난 구현 능력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까지 가능해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1. 스마트 북스캐너

빠르게 책을 스캔하고, 텍스트 추출까지 가능한 북스캐너는 이미 기존 제품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스캐너 렌즈를 상단에 배치한 오버헤드형 타입으로 제작했으며, 평소에는 책상에 두고 스탠드로 사용하다가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빠르게 스캔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정확도가 높고 텍스트의 훼손이 적어 북스캐너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

실제로 어떠한 책이든 1.5초 정도면 완벽하게 스캔을 할 수 있으며, 책을 펼쳤을 때 생기는 굴곡이나 방향 등을 자동으로 보정하여 평면으로 변신시키는 기술도 적용했다. ABBYY사의 OCR(광학적 문자 판독장치)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바로 전자책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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