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셋이 모여 더 즐겁다!’ 3인 전용 패키지 출시

김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3/26 [15:34]

서울신라호텔, ‘셋이 모여 더 즐겁다!’ 3인 전용 패키지 출시

김수정 기자 | 입력 : 2019/03/26 [15:34]

 

3인 전용 패키지가 ‘호캉스’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각 특급호텔에서는 3인 전용 ‘호캉스’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호텔이 연인들만의 전유물에서 가족, 친구들과의 모임 공간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인원이 모일수록 비용의 부담이 줄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신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실제로, 신라호텔이 지난 1년간 자체 SNS 계정에 업로드한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 ‘3인 전용 상품’이 가장 높은 클릭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게시물의 평균 클릭 수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서울신라호텔은 여유로운 ‘봄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3인 고객을 위해 ‘어번 레이디스(Urban Ladies)’와 ‘어번 프렌즈(Urban Friends)’ 패키지 등 2종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레이디스' 패키지는 도심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 3인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신라호텔 최고층인 23층에서 하루 네 번 식음이 제공되는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입장혜택이 포함되어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조식부터 라이트 스낵, 애프터눈 티, 그리고 해피 아워까지 하루 4번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해 여유와 실속을 찾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23층 라운지에서 익스프레스 체크인을 한 후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봄 햇살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세미 뷔페가 제공되는 해피 아워가 준비된다.

 

또한, 체크인 다음 날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조식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조식을 놓친 손님을 위한 가벼운 스낵이 제공되어 도심 속 휴식을 찾는 레저 고객에게 인기 만점이다. 단,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만 13세 이상 고객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 ‘어번 프렌즈’ 패키지에는 40여종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 조식이 포함된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맞으며 ‘더 파크뷰’에서 즐기는 맛있는 아침 식사와 함께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더 파크뷰’에서는 중식∙일식∙양식으로 구성한 대표 메뉴부터 갓 구운 베이커리,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만드는 홍콩의 건강식 콘지와 와플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메뉴가 제공된다.

 

​두 패키지는 모두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이 포함된다.

 

서울 특급호텔 중 유일하게 야외 온수풀로 운영돼 인기가 좋은 ‘어번 아일랜드’를 올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어번 아일랜드’에서 즐기는 ‘봄캉스’는 봄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더욱 즐겁다. 특히, 서울의 벚꽃 개화 시기가 4월 초로 예상돼 ‘어번 아일랜드’에서 따뜻한 수영을 즐기며 남산에 만발한 벚꽃과 다채로운 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휴가철 인파를 피해 여유로운 휴가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셋이 모여 더 즐거운 ‘어번 레이디스’ & ‘어번 프렌즈’ 패키지는 오는 4월 2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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