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비로 ‘똑똑’·패밀리보드로 ‘따뜻’…2019년형 패밀리허브 진화 포인트

김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1/10 [11:20]

빅스비로 ‘똑똑’·패밀리보드로 ‘따뜻’…2019년형 패밀리허브 진화 포인트

김수정 기자 | 입력 : 2019/01/10 [11:20]

 

냉장고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해온 패밀리허브가 2019년, 가족을 위한 AI 가전으로 또 한 번 진화했다. CES 2019에서 첫 공개된 2019년형 패밀리허브는 가족 간의 감성적이고 문화적인 소통을 위한 기술이 더해졌다. 더욱 향상된 AI와 IoT 기술을 기반으로 가족과 주방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올해 패밀리허브의 진화 포인트를 살펴봤다.

 

가족의 추억 나눔터, 패밀리보드

 

 

삼성전자의 자체조사 결과, 미국 내 패밀리허브 사용자의 60% 이상이 아이가 있는 가정이었다. 패밀리허브가 가족 간 소통을 위한 기능 혁신에 힘을 쏟아온 이유다.

 

 

 

 

 

 

 

 

 

 

 

 

 

 

 

 

 

 

2019년형 패밀리허브는 가족 간 더욱 감성적인 소통을 위해 패밀리보드를 새롭게 탑재했다. 패밀리허브의 21.5인치의 터치 디스플레이는 가족들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가족들이 메시지를 공유하는 게시판이 되기도 하고, 메모뿐 아니라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손글씨, 그림 그리기, 포스트잇 붙이기, 스티커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결합한 패밀리보드는 주방을 가족 간의 정서와 문화를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이에 더해 패밀리허브를 사용하지 않을 때 가족사진을 담은 포토 슬라이드쇼, 날씨 테마, 애니메이션 시계, 무드 이미지 등을 스크린 세이버로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뉴 빅스비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홈 AI

 

 

2019년형 패밀리허브에는 한층 진화한 ‘뉴 빅스비’가 탑재돼 홈 IoT 역할을 보다 탄탄하게 수행한다. 단순히 정해진 명령을 수행하는 단계를 넘어 패밀리허브는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는 경험을 준다. 빅스비와 연동되는 다양한 기기들은 패밀리허브의 큰 스크린을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직관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뉴 빅스비를 품은 패밀리허브는 ‘주방’을 넘어 더 많은 일을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오늘의 날씨를 이미지로 손쉽게 확인하는 일부터, 문득 떠오른 키워드에 대해 정보를 검색할 수도 있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드는 대신 잘하는 식당을 추천[1]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미러링, 업그레이드된 앱…즐길 거리도 ‘두 배’

 

 

이제 패밀리허브의 21.5인치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19년형 패밀리허브는 스마트뷰 기능을 추가해 모바일에서 즐기는 앱을 대화면으로 크게 띄울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수백만 개의 앱을 패밀리허브의 터치 디스플레이로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 식사나 요리를 하면서도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앱을 통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고, 설거지 당번을 정하는 간단한 퍼즐게임도 할 수 있다. 주방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가 더 많아진 셈이다.

 

 

패밀리허브만의 앱을 다운받는 것도 쉬워졌다. 패밀리허브 앱 관리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어 필요한 앱을 골라 다운받고, 업데이트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더욱 다양해진 앱을 활용해 좋아하는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주방에 그대로 불러오기도 좋다. “하이 빅스비, 아침에 듣기 좋은 노래 틀어줘”라고 말하면 냉장고에 탑재된 하만카돈의 프리미엄 AKG 스피커에서 음악이 은은하게 흘러나온다.

 

더 똑똑하고 간편해진 푸드 매니지먼트

 

 

패밀리허브는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냉장고 본연의 기능 역시 지속 강화해왔다. 2019년형 패밀리허브는 검색 기능이 한층 향상돼 음성만으로 원하는 레시피를 추천받을 수 있고, 스마트 오븐과 연동되어 레시피에서 권장하는 조리 온도로 예열까지 바로 가능하다. 유통기한이 지난 아이템을 알려줘 식재료 주문 또한 한층 간편해졌다.

 

[1] 한국에서는 망고 플레이트 앱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