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hello! SEM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열어

35명 단원이 110분간 세상과 아름다운 소통

강지원 기자 | 기사입력 2018/11/19 [11:26]

삼성전기, hello! SEM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열어

35명 단원이 110분간 세상과 아름다운 소통

강지원 기자 | 입력 : 2018/11/19 [11:26]

- 삼성전기,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부터 지속 후원

- 장애 아동의 잠재성 발굴 및 사회와 소통 기회 제공

- 예원학교 발레단과 협연 등 괄목할 만한 실력 향상으로 감동 배가

 

 

삼성전기는 지난 11월 15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제5회 ‘hello! SEM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hello! SEM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 창단 후 2014년부터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매년 기량이 놀라울 정도로 성장해 부모님을 비롯해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5회째를 맞은 이날 공연은 고난이도 곡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을 예원학교 발레단과 최초로 협연하여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줬다. 장애인 단원과 비장애인 발레단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중 600여명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에이블아트 김보라 팀장은 “처음에는 음악을 좋아하기만 했지 악기를 다뤄본 적 없는 단원들이 60%였다. 이 친구들에게 맞춘 별도의 편곡, 전문 레슨을 지속한 결과 이제는 협연은 물론 일반 콩쿨에서도 수상하는 성과도 얻었다”며 “hello! SEM 오케스트라는 장애인들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단원들이 지속 성장하도록 도와준 삼성전기와 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전기 인사팀장 류승모 전무는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hello! SEM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실력은 일취월장했고 표정도 밝아졌다”며 “단원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고 음악가로서도 성공해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삼성전기는 hello! SEM 오케스트라 외에도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 장애학생 음악콩쿠르,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 등을 비롯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 ‘hello! SEM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로 장애 아동∙청소년만으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로, 삼성전기가 에이블아트-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013년에 창단했다. 삼성전기는 음악을 통해 장애 아동의 잠재성을 발굴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hello! SEM 오케스트라를 창단, 악기와 레슨 지원, 장학금 지급 등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hello! SEM에서 SEM은 특별하지만 재능 있는 음악가(Special Excellent Musician)의 약자인 동시에, 삼성전기(Samsung Electro-Mechanics)를 의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