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중추절·국경절 앞두고 왕훙 마케팅 강화

중국 최대 명절 중추절, 국경절 연휴 앞두고 뷰티클래스 개최등 고객잡기 나서

김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8/09/13 [17:42]

신라면세점, 중추절·국경절 앞두고 왕훙 마케팅 강화

중국 최대 명절 중추절, 국경절 연휴 앞두고 뷰티클래스 개최등 고객잡기 나서

김수정 기자 | 입력 : 2018/09/13 [17:42]

 

▲ 9.12 신라면세점에서 진행된 스틸라 뷰티클래스.     

 

신라면세점이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로 이어지는 가을 황금 연휴와 중국 최대 명절 중추절에서 국경절로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내국인과 중국인 고객 대상 뷰티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사전 고객 잡기에 나섰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12일 왕훙 등 중국인 고객을 초청해 인기 색조 브랜드 ‘스틸라’와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뷰티클래스는 △브랜드와 제품 소개, △메이크업 시연, △메이크업 체험, △고객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뷰티클래스 진행 브랜드의 제품과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등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뷰티클래스가 9월 말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시작되는 만큼 브랜드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뷰티클래스 참여 브랜드는 신라면세점의 전문 MD들이 고객 선호도와 추천 브랜드를 검토해 선별하고 있다. 

 

뷰티클래스 초청 고객들은 왕훙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영향력을 가지는 ‘인플루언서’이다. 

 

특히 중국인 대상 뷰티클래스에는 팔로워 100만명 이상의 왕훙과 최소 1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을 초청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자신들의 SNS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노출한다. 신라면세점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차 노출을 진행하기 때문에 브랜드 입장에서는 고객 대상 인지도를 높일 좋은 기회다. 이 같은 노출효과 때문에 뷰티클래스 진행을 요청하는 브랜드는 점점 늘고 있다.

 

뷰티클래스는 ‘스틸라’ 브랜드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초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9일에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 ‘폴라’와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뷰티클래스 외에도 일명 ‘9말10초’로 불리는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점에서는 10월 12일까지 주중 평일 6시 이후 방문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젠틀몬스터’, ‘크리스찬 디올’, ‘카린’을 제외한 선글라스 전 제품을 40% 할인하는 '레이트 버드' 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500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신라머신 이용권을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삼성 PEN 노트북(1명), 갤럭시 Note 9(2명), 갤럭시 Tab A(7명), 로봇청소기(5명), 쿠쿠밥솥(7명), 서울신라호텔 생크림 케이크(10명), 마스크팩(전원)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인터넷점에서는 KEB하나은행과 제휴해 최대 90% 환율우대 환전 이벤트를 연다. 면세점 단독으로 진행되는 환전 이벤트는 이달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KEB하나은행 사이버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미화 300달러 이상을 환전하면 최대 10만원 적립금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화장품·향수 카테고리에 강점이 있는 신라면세점이 진행하는 뷰티클래스는 브랜드와 고객 모두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성수기를 앞두고 뷰티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며 고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