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관리 수수료 없앤다

개인형 IRP와 DC형 개인납입분에 대한 계좌관리 수수료 무료 전환

정하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7/24 [14:26]

삼성증권,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관리 수수료 없앤다

개인형 IRP와 DC형 개인납입분에 대한 계좌관리 수수료 무료 전환

정하경 기자 | 입력 : 2017/07/24 [14:26]

삼성증권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관리 수수료를 없애기로 했다.

 

삼성증권이 7월 말부터 개인형 IRP 가입 자격을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확대함에 따라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개인형 IRP와 확정기여형(DC형) 개인납입분에 대한 계좌관리 수수료를 무료로 전환키로 했다고 7월24일 밝혔다.

 

이는 7월26일을 기점으로 현재 일반 직장인으로 정해져 있는 개인형 IRP 가입 대상자가 자영업자, 공무원, 군인 등 모든 소득자로 확대되면서 가입 가능 대상자가 약 730만명으로 늘어나게 된 데서 비롯됐다.

 

지난해 말 기준 IRP 적립액은 12조4000억 원으로 전체 퇴직연금 적립액 147조 원 대비 8.4%에 불과하지만 이번 법안 개정으로 인해 그 규모는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각 업계는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